[네이버 부스트캠프 10기] 챌린지 3주차 회고

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 과정 3주차를 돌아보며 회고를 작성한다.


🤔 챌린지 3주차 회고

부스트캠프 챌린지 3주차가 지나고, 회고를 작성한다.

돌아보면 이번 주는 지금까지의 챌린지 중 가장 힘들었던 한 주였던 것 같다.

특히 “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?”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점점 흐려지는 느낌을 받았다.
1~2주차에는 ‘잘 해보자’, ‘더 열심히 해보자’는 의욕이 있었는데, 이번 주에는 그런 에너지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.
단순히 미션의 난이도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. 매일 이어지는 미션과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, 피로가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도 약해졌던 듯하다.

그럼에도 3주차에도 역시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, 학습 → 설계 → 구현의 흐름을 지키면서 “그래도 계속 해보자”는 마음으로 버텼다.

모르는 부분은 자료를 찾아가며 학습했고 피어 피드백 시간에 질문을 하며 이해하려 노력했다. 힘들었던 한 주였지만 그 와중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고 페이스를 찾아갔다.

그러다가 이런 게 성장인가 싶기도 하면서, 힘들다고 느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며 배우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챌린지의 의미이자 내 성장이 아닐까 싶었다.

또한 이번 주는 챌린지가 없었다면 이런 경험을 내가 해봤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. 그만큼 챌린지가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.

🔄 지난 회고와 비교

2주차 회고에서 세웠던 게획은 현실적인 시간 관리제대로 된 학습이였다.

2주차에는 밤을 새우며 미션을 하기도 했지만, 3주차에는 학습과 구현 시간을 어느 정도 정해두고 미션을 진행하다 보니 수면 시간도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 관리가 2주차보다 잘 되었다.

그리고 이번 주는 학습하는 부분도 중요했기 때문에, 동작 방식이나 개념을 꼼꼼히 공부하고 구현하는 데 신경을 썼다.

이처럼 2주차에 세운 계획이 잘 지켜진 것 같다.

🔭 4주차를 바라보며

마지막 한 주만 남았다.

지금까지 해온 방식과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4주차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!


이번 3주차도 수고했어 ✨

Categories:

Updated:

Leave a comment